2024.05.10 (금)
'폭염'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6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익산시가 긴급수리지원단을 운영해 침수된 농기계 600대 수리하며 영농활동 재개를 도왔다. 집중호우 피해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일 용안면을 시작으로 망성면, 용동면까지 6일간에 걸쳐 실시한 침수 농업기계 긴급 수리지원이 피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농업기계 긴급지원팀은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수리 서비스에 들어가 경운기, 보행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등 600여대의 수리를 마쳐 농가의 일상복귀와 적기영농에 큰 도움을 주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수리봉사는 집중호우로 인...
익산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해 야외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공원 등 인구 밀집도가 높은 6곳에서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30일간 익산시 체육회와 함께 운영한다. 운영장소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공원 ▲모현공원 ▲영등시민공원 ▲중앙체육공원 ▲함열돌숲공원 ▲보석박물관이다. 작년과 달리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의 활성화를 위해 보석박물관을 추가로 주말에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매시간 50...
익산시는 폭염에 따른 북부권 축산악취근절에 나선다. 시는 21일 하절기 북부권 고질적인 축산 악취 민원에 대비해 함열읍에 위치한 상지원 정착촌 9개 축산농가 대표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상지원 정착촌은 그간 농림축산식품부의‘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에 선정돼 11억원을 들여 전체 양돈농가 9호(돈사 92개동, 사육두수 1만4,000두)에 안개분무시설과 바이오커튼 등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하고, 가축분뇨 공동처리장 밀폐화, 고속분뇨발효시설 등을 설치·운영중이다. 각 농가마다 악취저감장치 운영이 개별적으로 이뤄져 악취저감...
익산 딸기가 처음으로 해외 수출길에 올랐다. 시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싱가폴로 수출할 딸기 500kg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익산딸기는 싱가폴을 시작으로 이달부터 4월 말까지 태국, 몽골등으로 지속적으로 주 1회 수출된다. 수출 딸기 품종은 기존품종인 설향과 신품종인 킹스베리이다. 지역 딸기 재배면적은 188.7ha이며 238농가가 용안, 낭산, 금마, 여산, 삼기 등에서 재배하고 있다. 이번 수출 중심에는 지난 2010년에 82명으로 구성된 익산딸기연구모임이 있다. 지난해 8월 회원 중...
(사)꿈드래장애인협회는 11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가구를 돕고자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꿈드래장애인협회, 성금 기탁) 후원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처리 후, 형편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하태복 회장은 “폭염과 함께 코로나19가 재확산 되면서 생계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성금이 잘 쓰여 힘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금액을 선뜻 기부해 주셔...
유천생태습지에 덩굴식물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생태 그늘 쉼터가 조성돼 무더위 속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동산동 유천생태습지에 시계꽃, 백향과, 열매마(하늘마) 등 덩굴성 식물과 현애국화로 생태터널을 조성했다. 유천생태습지 방문객들에게 그늘 쉼터를 제공하고 식물이름, 특성 등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들에게는 자연학습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생태터널 주변에 특색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별과 달 토피어리 조형물과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 추...
익산시는 다문화가족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이용자가 올해부터 대폭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근로자, 유학생 등의 국내 조기 정착 지원, 출입국 체류 관리뿐 아니라 한국인 고용주의 고용허가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각 정부 부처별 업무를 한 공간에서 기능적으로 통합해 제공한다. 익산시다문화이주민+(플러스)센터 올해 월 이용자가 7월 말 현재 1,129명(누적 7,903명)으로 지난해 평균 이용자 954명(누적...
황등신협이 26일 황등면행정복지센터에 선풍기 58대를 전달했다. 사진(황등신협, 선풍기 기탁) 기탁된 선풍기는 황등면 이장단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황등신협은 지난 5월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어부바 선물 세트 50박스를 기탁한 바 있다. 김두현 황등신협 이사장은 “나눔과 협동으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신협정신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와 함께 하는 황등면을 만들기 위해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기부...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은 20일 저소득 가정에 여름철 관리를 위해 라면과 방역물품 등이 담긴 꾸러미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어양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나눔꾸러미 기탁)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9년부터 어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간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 업무추진 민관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그동안 두 단체는 4년째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함께 협력해 왔다. 박승우 이리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요즘 더운 날씨에 마...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폭염 종합 대책을 가동한다. 본격적인 무더위가 도래함에 따라 시민 건강 보호와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까지 폭염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폭염대책 중점 방안으로 3대 취약분야(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층 위주 논밭 작업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를 집중 관리할 예정으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 쓰기’ 캠페인 등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늘막 159개(수동식 149개, 스마트 10개)가 횡단보도 신호등 주변에 설...